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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현실과 이상의 경계, 그 기로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자아를 담아낸다. 
반복이 이어지는 작업 행위만큼이나, 갈등하는 내면의 조각들을 마주하고 끊임없이 수행해 나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가 겪었던 이야기들, 차마 드러낼 수 없어 풀지 못한 가슴 속 응어리진 감정들을 담는다.
감정이 이입된 화면을 바탕으로 진정한 자아에 다가가기 위한 사유를 드러낸다.


작가 소개

김  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