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고요한 아침, 들숨 한 번
작가 소개
라니 Ranik, Korea, 1968
1990년, 전남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한 이후,
현재까지 프로 아티스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혜란 작가는
개인전시 ("파스텔 첫 나들이", "꿈")와 페어참여(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로
꾸준히 대중에게 그녀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조합은 "꽃과 토끼"이다.
한 잎, 한 잎 섬세하게 그린 꽃잎들은 평소
그녀가 사랑했던 꽃들의 꽃말과 감성을 담았으며.
사람을 닮은 토끼는 그녀 자신과 때로는
모든 사람들을 비유적으로 비춰,
노골적으로 자아를 표현하지 않으면서도 그림에 편안히
이입될 수 있는 안락한 중의성을 갖는다.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파스텔의 텍스쳐와 함께
꽃들에 젖어드는 매력을 가진 꽃토끼들은
2017 서울일러스트페어의 티켓 일러스트로
선정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일러스트 대회 특별상 및 다수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