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근재 / 林 根載 / lim keun jae

작품설명

세월의 무상함을 빗겨가듯 끝내 작가 자신이 천착해 온 색면 추상의 배경의 몽환적인 풍경 속에 아득히 떠오르는 나팔꽃 덩굴과 꽃봉오리를 받치고 키워낸 숨은 줄기와 이파리들의 풍성한 어울림, 그리고 여타의 풀꽃들이 동시에 등장하는 여유로움, 언제나 꿀을 찾아 맴도는 한 마리의 꿀벌이 피력하는 자연물들 간의 교감이 곧 인간 사회의 교류와 폐쇄된 마음을 열어젖히는 긍정과 희망의 은유로 급부상하며,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들의 등장, 해금과 같은 전통 국악을 켜는 현대 국악가나 족두리를 쓰고 색동 한복을 입은 여인의 몸을 꽃무더기 속에 존재하게 하는 ‘인물과 자연의 조화’를 일궈내기도 하는 원숙함이 돋보이고 있다.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노래로 자신을 표현 한다면 나는 내그림으로 노래을 한다는 의미로 내작업의 명제는 “나의노래”이다. 나팔꽃과 국악인 해금과의 조화 악기를 연주하고 나팔꽃은 노래를 한다. 세월의 무상함을 빗겨가듯 끝내 작가 자신이 천착해 온 색면 추상의 배경의 몽환적인 풍경 속에 아득히 떠오르는 나팔꽃 덩굴과 꽃봉오리를 받치고 키워낸 숨은 줄기와 이파리들의 풍성한 어울림, 그리고 여타의 풀꽃들이 동시에 등장하는 여유로움, 언제나 꿀을 찾아 맴도는 한 마리의 꿀벌이 피력하는 자연물들 간의 교감이 곧 인간 사회의 교류와 폐쇄된 마음을 열어젖히는 긍정과 희망의 은유로 급부상하며,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들의 등장, 해금과 같은 전통 국악을 켜는 현대 국악가나 족두리를 쓰고 색동 한복을 입은 여인의 몸을 꽃무더기 속에 존재하게 하는 ‘인물과 자연의 조화’를 일궈내기도 하는 원숙함이 돋보이고 있다. 나팔꽃"아침의 영광(Morning Glory)“ 활짝 피어있는 이 아침에 한복을 곱게입은 여인의 해금연주를 들어보는 기회를 그림으로나마 접해보기를 기원하며 작업해 보았다.

경력사항

2014-19
희망나눔전(전대병원갤러리)
광주시전 초대출품(광주비엔날레관)
전남도전 초대출품(목포문예회관)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여수예울마루,여수엑스포)
해바라기전(광주서구문화센타)
꿈-畵 통하다.(울산현대예술관)
소소미술관개관전(화순)
달팽이미술관개관전(울산)
아크갤러리초대전(광주)
꿈@harmony(대전 대청문화전시관)
장미향전(장성)
꿈&스토리(창원 숲갤러리)
천개의탑전(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장)
광주아트페어(아시아문화전당,김대중켄벤션)
남도문화답사일번지 (강진아트홀)
아트인 파렛트(j&G 갤러리)
2018KPAM 대한민국미술제(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Dream & the song of heart(여수엑스포갤러리)
BANK ART FAIR (SINGAPORE)

대한민국미술대전심사.전남도전.광주시전,개천미술대전운영위원 및 심사.
한국미협회원, 중작파. 선과색회원, 기타그룹전 및 기획전270여회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출강

수상경력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12회 / 서울 .광주.익산,화순,장성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특선
광주광역시미술대전 대상&특선
전라남도미술대전 우수상&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