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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화폭에 가득 담긴 건 다양한 색감의 ‘파꽃’이다. 독특한 기법으로 유화 물감을 찍어 발라 완성한 꽃 한송이 한 송이는 푸른 줄기와 어우러져 독특한 화면을 만들어낸다.

최 향 작가는 ‘파꽃 작가’로 불린다. 오래 전 군산에서 광주로 돌아오는 길, 벌판에서 우연히 만난 ‘파꽃’에 반한 그녀는 몇 송이를 뽑아들고 와 그리기 시작했고, 다양한 시도를 하며 평생의 작업 주제로 삼고 있다. 

 그의 파꽃 그림은 무엇보다 편안하게 다가와 사람을 차분하게 해준다. 미묘하고 미세한 색채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구현해내는 화면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울퉁불퉁한 표면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조형성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작가소개>

최 향

홍익대 미술대학을 졸업

서울, 독일, 베를린, 파리 등에서 30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다양한 그룹전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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